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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군사력

남중국해 문제해결 & 주변국군사력

중국으로 인해 남중국해가 시끄러운 이때

남중국해 주변국의 군사력이 궁금해지는군요

그래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남중국해 근접국

남중국해에는 6개의 나라가 접해있습니다.

중국, 대만,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가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남중국해의 범위에 따라 들어가기도 하고 들어가지 않기도 합니다.)

2. 남중국해의 갈등원인

남중국해를 둘러싸고 국가 간 분쟁이 끊이지 않는 것은

이 지역의 경제적·지정학적 가치 때문입니다.

남중국해에는 원유가 약 2130억배럴,

천연가스가 900조입방피트가량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은

 전체 무역의 80~95%가량을 남중국해 항로에 의존하고 있는 중요한 해로(海路)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처럼 가치가 높은 지역이지만 영토에 대한 경계가 모호하기 때문에

남중국해 지역 섬들에 대한 영유권을 주변국이

2차세계대전 후 필리핀을 선두로(1981년), 베트남(1994년), 중국(1996년)

차례대로 선언을 하면서 갈등이 시작 되었습니다.

남중국해에 현재에는 초강대국 미국이 갈등에 개입되어

더욱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3. 주변국 군사력

군사전문지 <제인스 위클리>는

최근 동남아 국가들의 연간 국방비 지출이

올해 420억달러에서 2020년에는 520억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잡지는 동남아 10개국이 앞으로 5년 동안에만

새 군사장비 도입에 580억달러를 쏟아부을 예정인데,

이중 상당액이 해양 군사장비 조달에 쓰일 듯 보인다고 했습니다.

 또 구입한 해양 군사장비 상당수가 남중국해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국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동남아 국가는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 여럿이다.

 동남아 국가들 사이에서도 해양 군사장비 구입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26일 전했습니다.

싱가포르가 프랑스 방산업체 데세엔에스(DCNS)와 함께 군함 6대를 건조하기로 하자,

말레이시아도 데세엔에스에서 25억달러어치의 군함 6대를 주문했다.

 파라셀 군도 영유권을 놓고 중국과 분쟁중인 베트남은 러시아제 잠수함 3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로 3대를 더 주문하는 등 남중국해 주변국이 군사력을 강화 하고 있습니다.

(↓현재 남태평양 군사움직임 & 미,중 주력함정비교 ↓)

 

 

4. 남중국해 분쟁 해결노력

2016년 7월 12일 헤이그 중재재판소의 남중국해 분쟁에 대한 판결문입니다.

필리핀의 손을 들어주는 판결을 내어 중국의 반발을 사고 있는 현재

 과연 

이 판결문이 중국과의 분쟁 해결을 하는데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지 알수 없게 되었습니다.

 

 

 

자료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110112001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siapacific/692937.html

http://china.joins.com/portal/article.do?method=print&total_id=5830696

사진: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