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모든 폭탄의 아버지 "FOAB"

미국에는 모든 폭탄의 어머니인 "MOAB"가 있습니다.

그럼 미국의 라이벌

러시아도 이런 폭탄이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FOAB"모든 폭탄의 아버지가 있습니다.

러시아의 "FOAB"는

미국의 "MOAB"가 만들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러시아에서 만든 소형 핵폭탄급 폭탄입니다.

 소형핵폭탄급 위력을 가졌지만

방사능과 낙진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런 불이익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1. "FOAB"란?

러시아의 항공기 투하형 지상공격 열압력폭탄입니다.

"FOAB"의 정식 명칭은

Aviation Thermobaric Bomb of Increased Power

화력증강형항공열압력폭탄

"ATBIP"입니다.

이 폭탄은 러시아가 미국의

MOAB에 대항하여 만든 소형 핵폭탄급 폭탄 입니다.

"FOAB"로 더욱 많이 불리우고 있습니다.

7.1t의 폭약을 사용하면서도

고효율의 새폭약을 사용하기 때문에

폭약이 더욱 많이 들어간 미국의 MOAB보다

폭팔력이 4배에 달합니다.

 

2. FOAB의 폭발력은?

FOAB는 고폭탄, 신관, 퓨즈, 가연성연료 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순수 고폭탄만의 중량: 7.8 톤 (미국의 모압은 18,700 lb. 8.4 톤)

폭발력: TNT 44 톤급 (미국의 모압은 TNT 11 톤급)

• 폭발반경: 990 feet (미국의 모압은 450 feet 137.61m, 150 yards)

총중량 9톤 내외, 폭발물 중량 7톤 (액체 상태의 
산화에틸렌), 살상 반경 300m 이상

3. FOAB의 운용

"FOAB"는 TU-160 폭격기에서만 운용을 합니다.

 

4. 열압력탄두 란?

Thermobaric weapon/Fuel-Air Explosive Bomb. 

분진폭발의 원리를 적용한 폭탄의 통칭입니다.

(종래의 폭탄과는 반대로 거의 화약을 사용하지 않으며 산화에틸렌, 프로필렌등의 인화점과 휘발점이 낮은 가연성 기체 혼합물을 탄이 목표물에 닿거나 근처에 가면 신관이 작동, 소형 폭약등으로 1차확산시켜 수십~수백 입방미터의 분무운을 만든다. 이걸로 개방공간 증기운 폭발(UVCE, Unconfined Vapor Cloud Explosion)이라는 현상을 일으킨다. 개방공간 증기운 폭발이란 다량의 가연성 증기가 급격히 방출되어 증기운을 형성하고 점화되어 폭발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 효과에 의해 인화성 기체가 충분히 퍼질 때까지 '약간'의 시간차를 둔 뒤 그리고 곧 이어 점화가 되면 폭발, 순식간에 화구가 발생하는 한편 폭발하면서 주변으로 고압의 충격파를 방출한다. 이 과정이 약 0.3초 사이에 이뤄진다.

유효반경 안에 있는 생물체는 내장파열 등으로 즉사하거나 순간적으로 소살(燒殺)된다. 물론, 폭풍은 전차도 까뒤집고 콘크리트 벙커조차 하늘로 날려버릴 정도이다. 근데, 전차나 콘크리트 벙커는 왠만한 수준의 열압력탄두로는 힘들고, 항공폭탄급은 돼야 부숴진다.

열압력탄두는 관통력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

5. 동영상

 

모든폭탄의 어머니 "BOAM"으로 바로가기

→   http://hansang1006.tistory.com/94

 

 

 

 

 

 

 

참고자료 :  https://ko.wikipedia.org/wiki/FOAB

https://www.youtube.com/watch?v=E1RScLZ8UVM

http://tip.daum.net/openknow/49929772 

https://namu.moe/w/%EC%97%B4%EC%95%95%EB%A0%A5%ED%83%84%EB%91%90

https://www.youtube.com/watch?v=8wvtRbCV-6w

사진 :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