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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예산

미 해군, 예산 70억 달러 감축 방안

 

 

 

새로 공개된 예산 문서에 따르면, 미 해군이 2017년 회계연도 예산에서 줄어드는 70억 달러를 흡수할 계획인데, 이는 작년 계획의 3.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해군은 함정 구매를 줄이고 대신 항공기를 추가구매하며, 병력도 이전에 전망한 것보다 최대 6,400명을 감축할 것이다.


해군성은 기본 예산은 작년에 계획한 1599억 달러보다 떨어진 1529억 달러다. 금년에는 계획보다 3% 하락했지만, 2018년에는 1597억 달러로 상승하게 된다. 예상된 기본 예산은 다시 2019년에 1580억 달러로 감소되며, 2020년에는 1557억 달러 그리고 2021년에는 1575억 달러로 늘어나게 된다.


해외 지속 작전(OCO, Overseas contingency operations) 예산은 작년의 94억 달러에 이어 95억 달러로 유지되며, F/A-18 슈퍼호넷 두대와 미 해병대용 RQ-21 블랙잭 무인기 네대 등 총 여섯대의 항공기가 추가된다.


해군은 2017년 병력을 2016년에 승인받은 327,300명에서 줄어든 322,900명으로 계획했는데, 작년에는 2017년 병력을 326,500명으로 전망했었다. 정원은 2021년까지 예전 전망보다 줄어들게 되는데, 2018년에는 328,200명에서 6,000명 줄어든 322,200명, 2019년에는 329,800명보다 5,400명 줄어든 324,400명, 2020년에는 330,000명에서 6,400명 줄어든 323,600명, 금년에 미래 국방계획(FYDP, Future Years Defense Plan)에 포함된 2021년에는 323,100명으로 계획되어 있다.


인력 감축은 10번째 항모 비행단과 네개의 비행대를 영구히 제거하고 2017년에 7척의 순양함을 퇴역시키는 새로운 요청에 의해 두가지 중요한 개발의 줄기에서 나타나게 될 것인데 - 이것은 이전의 의회의 지시에서 크게 바뀌는 것이다.


제14 항모비행단는 2013년에 이미 임시로 해체되었는데, 구형 Enterprise 항모가 George H.W. Bush로 대체되기 전에 수명을 다하면서 작전중인 항모 숫자가 11개에서 10개로 떨어지면서 임시로 내려진 조치였다. 이 비행대는 2011년 Ronald Reagan에 배속된 이후 배치되지 못했다.


해군 소식통은 이번 결정은 예산 압박으로 인한 것이며, 해군은 9개 전투 비행대라는 작전 요구조건은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네개의 항모 비행대도 해체되는데, - 1개 VFA 공격기 비행대, 1개 VAQ 전자전공격 비행대, 1개 VAW 항모탑재 조기경보비행대, 1개 HSC 헬기해상전투비행대다.


해군은 논란이 많은 2030년대까지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순양함 11척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순양함 현대화 계획도 수정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네척은 자금은 받았지만 - 2015년 두척 그리고 2016년 두척 - 의회는 매년 두척씩 예산을 배정하는 이른바 "2-4-6" 지시를 만들었으며, 각 함선은 4년 이상 운용에서 배제되지 않고, 한번에 여섯척 이하가 현대화를 받을 수 있다.


새로운 방식에 따라, 해군은 2017년에 나머지 7척에 대한 예산을 희망했으며, 이 방법은 그 해 말까지 11척 모두가 운용에서 배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해군 대변인은 이런 움직임으로 FYDP 동안 9억2천6백만 달러를 절감할 수 있고, 함정이 운용을 중단하면서 절감된 비용을 포함하여 운용과 유지보수에서 30억 달러 이상이 절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군은 요청이 기존 법률과 일치하지 않으며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하 축약)


- 현대화 계획의 일환인 LSD 세척에 대한 예산은 아직 불명확

- 미 해군은 작년에 계획한 것보다 한척이 줄어든 7척의 건조를 요청함. 해군의 줄어든 한척은 LCS. 카터 장관의 지시로 2018~2020까지 매년 1척씩, 2021년에는 두척 구매할 것

- 나머지 버지니아급 원잠 두척,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두척, 그리고 LHA(R) 상륙함 한척이 2017년 건조 요청에 포함

- FYDP 동안 건조 계획은 2021년까지 매년 잠수함 두척과 구축함 두척으로 천천히 진행될 것. 그러나 이때에 공격용 잠수함은 오직 한척만 계획되었지만, 첫 오하이오급 대체 잠수함이 선보일 것임.

- 차세대 항모는 2018년에 나아고, 첫 T-ATS 예인터그선은 2017년에서 2018년으로 연기. T-AO(X) 함대 급유선은 2018년, LX(R) 상륙함 대체함은 계획된 2020년까지 계속됨.

- 해군과 해병대를 위한 항공기 구매는 2017년에 94대. 가장 중요한 변화는 예전에 해군이 보잉이 제작한 항공기 구매를 중단한다는 결정을 뒤집고 카터 장관이 직접 수정을 지시한 2018년에 F/A-18 슈퍼호넷 14대를 도입한다는 것.

- F-35C 구매는 구매 계획이 12대에서 18대로 늘어나는 2020년까지 변화가 없고, 2021년에는 24대로 예상된다. FYDP동안 F-35C는 총 64대가 도입 계획. F-35B 구입은 2017년에 두대가 늘어 16대, 너머지는 작년에 계획한대로 2021년까지 총 97대가 된다.

- MV-22B 구매는 2020년까지 매년 두대씩 구매로 감소, 해군 항모 물자 운반버전은 매년 6대씩 구매 예정

- UCLASS를 항모기반 공중급유 시스템(CBARS)으로 활용하기 위한 R&D도 8천9백만 달러 요청

- 무기 구매 예산도 꾸준히 유지, 작년에는 구입 계획이 없는 것에서 바뀌어 2017년에 전술 토마호크 100발 구매 계획.

- SM-6 함대 대공 및 미사일 방어 미사일은 매년 126발 구매.

- AMRAAM은 2020년까지 매년 9에서 22발 사이 구매. AGM-88 AARGM은 타격을 받아 2017년 43발, 2018년 20발, 2019년 114발, 2020년 163발 구입.

- LRASM은 2019년 이후 중단, 미 해군은 2020년에 28발 구입 예산 삭감

- 2018년에서 2021년까지 매년 110발을 구매하려던 LCS용 초수평선 함대함 미사일 구매량 감축

- LCS 전체 구매량은 52척에서 40척으로 감축 결정

 

(저는 https://milidom.net/news/238529 여기서 퍼왔습니다)

http://www.defensenews.com/story/defense.../80032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