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밀리터리/해군

세계최고의 탐지레이더 '이지스레이더'의 취약점

(세종대왕함의 이지스레이더.)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강력한 해군력을 보유하고자 하는 나라에서

필수적으로 1조 + @ 의 가격을 들여 생산, 배치를 하는

최고의 함정인 이지스함

이지스함에 장착이 되는 레이더는

PESA방식을 (수동식(passive) 전자 스캔 방식의 위상배열 레이더) 

사용하는 

AN/SPY1,

그리고 AESA방식을 사용하는

(AESA레이더의 전파 발사 및 탐지 모습)

최신 AN/SPY3(줌왈트급)과

 AN/SPY6(AMDR)이 있습니다.

(첫번째 사진처럼 SPY6레이더는 사각형태로 8개의 레이더를 탑재하려 하였으나

레이더의 무게로 인해 두번째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장착이 되었습니다.)

 

이 세가지 레이더는 개발, 생산의  시기만 다를뿐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최신 레이더라는 공통점과

최신레이더 답게 엄청난 전자기계들이 탑재되어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최첨단 레이더들은 취약점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었습니다. 

1. 첫번째로 다양한 방식으로 공격을 해오는 해킹에 대한 취약점입니다.

최첨단 레이더를 통재하고 운용하기위하여

수백~수천대의 컴퓨터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합니다.

이는 우리가 집에서 사용하는 1대의 PC의 보안을 유지하는데도

힘을 쓰지않으면 DDOS공격과 같은

해킹공격을 받을수 있는데

 수백~수천대의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는

이지스함은 일반 PC보다 더욱 해킹에 취약해집니다.

적군에게 해킹을 당하면 최첨단 아군의 배로

적군이 아군을 공격할수 있게 되는 등의 문제가 생깁니다. 

(게임 스타크레프트에서 마인트컨트롤을 당했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2. 두번째로 현재 한국과 미국 러시아 중국등 군사강국들이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EMP(전자기펄스)에 대한 취약점 입니다.

EMP(전자기펄스)는 기본적으로

아군이 전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게 하기 위하여

적군의 전자제품들을

강력한 전파를 이용하여 파괴를 하는 것입니다.

EMP(전자기펄스)를 실제로

미군은 2003년 이라크전쟁때

사용을 하여 이라크군의 눈과 귀를 막고

무제한 토마호크 공격을 실시하였습니다.

이처럼 전자제품을 파괴하는

 EMP공격은

첨단화 된무기를 많이 보유하고 있을수록 피해가 커집니다.

그래서

수백~수천대의 전자제품으로 가득한 이지스함은

EMP탄을 맞을경우

레이더를 사용못함과 동시에 어떠한 행동도 하지못하게 됩니다.

(무력화 됩니다.)

바로 이점이 이지스함의 엄청난 취약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실제로

2014년 4월 21 ‘러시아의 소리(RUSSIAN RADIO, 현 스푸트닉)’ 등

러시아 공영언론에서

러시아의 수호이24 전폭기가

 미국 도널드 쿡 이지스함 방공 레이더시스템을

 완전 무력화시켰다는  기사를 대대적으로 보도했고

요즘도 EPM에 미국의 방공망이 허무하게 무너졌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이런 취약점을 해결할 방안이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좋아요' 눌러주세요 *^^*

 

 

 

 

자료 :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