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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장비

중국의 첨단무기

2015년 중국이 열병식에서 세상에 공개한 육군의 첨단 무기

 

 

 

◆육군 현대화의 상징 99식탱크 

열병식에서 가장 먼저 소개된 무기는 '육전의 왕'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99식 탱크였다. 이 탱크는 1980년대 러시아의 T-72를 기반으로 제작됐지만 이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이 이뤄졌다. 이번에 공개된 99식 탱크는 전면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중국 육군 현대화의 압축판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러시아 T-90 맞먹는 위력 

99A식은 더욱 견고한 폭발반응장갑을 장착했으며, 상층부에는 복합장갑을 덧씌웠다. 중국이 자체개발한 레이저조준장치를 장착했다. 최고시속 80km이며, 한번 급유로 450km를 주행할 수 있다. 주포는 50구경 125mm포이며, 12.7mm 기관총을 장착했다. 2013년에 실전배치됐으며 승무원은 3명이다. 
 

 


◆포병 주전력 05식 자주포 

05식 155mm자주포는 중국군 장비중 주포가 가장 큰 장비다. 이번 열병식에서 16문이 편대를 이뤄 등장했다. 열병식에 공개된 05식 자주포부대는 신장(新疆)자치구의 한 사단병력에서 차출됐다. 신장군구의 한 포병단 간부는 "05식 자주포는 고원에서 기동이 빠르며 조준이 정확하다"고 소개했다. 

이 자주포는 중국 포병의 주력무기로 역시 최신식 데이터시스템기술을 갖췄다. 빠른 속도로 이동해 네비게이션시스템으로 대상물을 조준해, 조준 정밀도가 대폭 향상됐다. 자동장전, 자동조준이 되며 사격준비과정이 2분에 불과하다. 최고시속 55km로, 550km를 기동할 수 있다. 승무원은 5명이다. 포의 사거리는 일반탄 24km, 연장탄 39km이다. 포탄의 종류에 따라 사거리가 최대 50km까지 확장될 수 있다. 
 

 

 

 

◆상륙전 투입될 05식 수륙양용 전차 

중국은 대만과 댜오위다오(釣魚島)에서의 전투를 염두에 두고 수륙양용전차 개발에 상당한 공을 들여왔다. 열병식에 선보인 05식 수륙양용 전차는 중국이 자체기술로 생산한 2세대 수륙양용장갑차다. 해군 육전대(해병대)와 육군이 운용한다. 

육지에서도 기동할 수 있으며, 해상에서도 운용이 가능해 상륙작전에서 선봉에 서게 된다. 해상 전개중에서도 사격을 할 수 있으며, 야간전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육상에서 최고속도는 시속 65km며, 해상에서는 시속 10km로 이동한다. 인민해방군 측은 "향후 2년동안 해상 운용속도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차는 105mm 대형 포탑을 얹었으며, 7.62mm의 기관총과 12.7mm의 중기관총을 장비하고 있다. 대전차 미사일도 발사 할 수 있다. 차량 전면의 돌출된 부분은 수상 항해중 대형 파도막이로 변형해 주행속도를 향상시킨다. 

 

 

 

◆탱크킬러 훙젠-10 

탱크잡는 '훙젠(紅箭)-10 다용도 무기시스템'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훙젠-10은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육군무기로, 저속 저고도 비행물체를 요격하거나 정밀하게 육상에 있는 표적물을 격추시키는 무기다. 탱크 혹은 공격헬기가 주요 타깃이다. 9대의 발사차량이 한개의 발사연대를 형성한다. 발사차량 한대에 8발의 미사일이 장착되며, 동시에 두개의 목표를 조준사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하나의 발사연대는 동시에 18대의 탱크를 목표물로 조준발사 할 수 있다.

 

 

참고 :  중국의 최신 무기


 


 




중국은 자국의 국력을 태평양으로 넓히기 위하여 각종 최신무기로 무장을 하고 있고 계속해서 무장을 해 나가고 있다.


 출처 : http://www.ajunews.com/view/2015090612095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