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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 경영(일반)

2016년 편의점 커피시장

 

2016년 편의점 커피의 

시장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편의점 개수 ↓

커피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고 있다. 편의점을 중심으로 1000원대보다 더 낮은 500원대 커피까지 나오면서 기존 3000~4000원대 고가 커피(아메리카노)를 파는 전문점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가뜩이나 중·저가 커피전문점 공세로 위기에 몰린 고가 커피전문점은 구조조정, 브랜드 변경 등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나섰다.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국내 원두커피 가격 저하 추세는 올들어 편의점의 적극적인 공세로 한층 가열되고 있다. 대체로 1000원이 저가 커피 가격 마지노선이었지만 최근에는 이마저도 무너지고 있다. 신세계그룹 계열 편의점 위드미는 지난달 말 브라질 고급 원두 세라도를 사용한 500원짜리 드립커피 ‘테이크원’을 출시했다. 지난 2월부터 20여 개 매장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최근 들어 전국 100여 개 점포로 판매점을 늘렸다. 

편의점 커피 성장세는 실로 두드러진다. 올해 1분기(1~3월) 편의점 원두커피 매출은 최대 4배가량 껑충 뛰었다. 세븐일레븐의 PB(자체 브랜드) 드립커피인 ‘세븐카페’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6배 늘었다. 버튼 한 번만 누르면 40초만에 원두커피를 뽑아내는 세븐카페는 레귤러 1000원, 라지 1500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편의점 내 숍인숍 형태로 자리잡은 세븐카페는 지난해 1월 처음 등장해 1년만에 1000호점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3000곳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CU와 GS25도 1000원대 원두커피가 인기를 끌자 지난해 12월 PB를 전격 출시했다. CU는 1200원짜리 ‘카페 겟’ 원두커피를 내놨고 GS25는 ‘카페25’를 개발했다. 특히 카페25는 1000만원대 스위스산 커피머신을 통해 1000원짜리 원두커피 PB를 판매한다. CU에서 올 1분기 카페 겟을 포함한 원두커피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2% 증가했고 GS25에서는 2.92배가량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자료 : https://www.20s.kr/share/4016

http://news.mk.co.kr/newsRead.php?no=246635&year=2016

사진 : 구글